상담후기

내적치유와 마라톤 상담을 마치며

작성자
윤경
작성일
2016-07-18 15:26
조회
1279
마라톤 집단상담이라고 해서 직장다니는 직장맘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금요일 저녁 해야 일을 미리 해야했기에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잘 한것같다.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나의 마음 속의 음성을 들으며 다시 고마운 사람들과 감사한 일들이 떠올랐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던 내 삶이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삶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살야할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많이 배웠다
나는 지금까지 내감정을 너무도 숨기면서 억누르면서 그것이 맞는것이라고 알았고 그것이 가족들에게 내가 할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것이 가족들과 멀어지는 상처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이제라도 내 마음. 감정을 이야기하면서 살아야겠다. 너무도 감사한 시간...
또 이런 시간이 있다면 꼭 참여해야겠다 꽁꽁 숨겨져 있는 내마음의 빗장을 풀고 드려다 보고 싶으니까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뵈요^ ^
선생님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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